파주시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 협약
| 기사입력 2010-05-30 11:32:15

파주시는 26일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이사장 홍기화),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해진), 농협중앙회 파주시지부(지부장 여상궁)와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파주시가 올해 실업난 해소와 서민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소상공인 창업지원 등 일자리 창출과 직접 관련이 있는 분야에 집중 투자하기로 하면서, 전시성 행사비나 불요불급한 경상경비를 절감해 5억원의 자금을 소상공인에게 지원키로 함에 따른 것이다.



파주시가 밝힌 지원내용을 보면 담보부족으로 은행 대출이 어려운 영세상인 등에게는 파주시 출연재원을 기반으로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한 특례보증을 함으로써 자금조달이 가능토록 하고, 재원의 한계로 정책자금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상공인에게는 대출금리의 2%를 시비로 지원하여 금리부담을 덜어준다는 것이다.



아울러,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효과를 높이고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경기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창업․경영 교육과 상담도 함께 추진한다.



이에 따라 지역 내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은 오는 6월부터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한 특례보증은 최대 3천만원까지 약 100여개 업체가, 대출에 따른 이자보전은 2천만원 한도 내에서 약 500여개 업체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협약체결로 서민경제의 중심에 있는 소상공인 경영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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