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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이천시청소년문화존 화려한 개막

| 기사입력 2010-05-30 11:48:30

이천시와 여성가족부, 경기도가 주최하고 창전청소년문화의집(관장 조계형, 운영: 한국BBS 이천시지회) 청소년문화기획단이 주관하는 2010년 이천시청소년문화존이 화려하게 개막되었다.

지난 2004년부터 운영해온 이천시청소년문화존은 지난 2009년까지 9만 여명의 청소년과 시민들이 참여하여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2007년과 2009년 경기도 최우수평가를 받았다.

청소년문화기획단 현선혜(이천 제일고 2학년)대표의 개막선언으로 시작되어 청소년들의 공연과 도자체험, 공예체험, 놀이체험존이 운영되어 3천여 명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이날은 성년을 맞이한 청소년들의 성년식이 함께 진행되어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충남 당진군에서 청소년문화존을 운영하는 청소년기획단 20여 명이 견학 차 참여하였고 서울에서 12가족이 자원봉사로 참여하여하는 등 이천시청소년문화존이 벤치마킹의 대상으로서 자리 잡고 있다.

조계형관장은 “7년째 청소년들이 스스로 운영하는 이천시의 청소년문화존은 흔치 않은 경우이며 이천의 청소년들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