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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2011년 4월에 준공예정인 시도 16호선 화곡-주천간 도로 확․포장공사를 5월 28일에 조기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한 구간은 일죽면 화곡리에서 청미천 제방을 따라 국도 38호선과 일죽면 소재지까지 연결되는 2.2Km 구간으로, 51억 2천여 만 원의 사업비가 소요됐다.
시도 16호선인 화곡-주천간 도로가 조기 개통됨에 따라, 시도 16호선 고은리에서 산북리까지 11.3Km 전 구간이 확․포장 개설됨으로써 지역간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었고 동시에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과 주민통행이 편리하게 되었다.
또 개통된 구간은 안성 동부지역에 있는 대규모 물류유통 단지의 물류수송 비용 절감으로 지역균형발전에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방신-문기간 3.5Km, 오흥-가협간 2.06Km 구간은 오는 2011년 상반기에 착공예정으로, 현재 토지보상 중에 있으며 서운면 신촌-송정간 2.54km는 하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열악한 시 재정에도 불구하고 주요 기반시설인 간선도로를 조기에 개통하게 됐다”며 “앞으로 체계적인 도로망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뿐 아니라 교통체증완화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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