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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시장 이기하)는 최근 535억원을 들여 오산종합의료기관 건립 예정부지인 오산시 내삼미동 일원 12만3115㎡를 매입 완료하였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009년 9월 도시계획시설 실시계획 최종인가를 받고, 주민과 부지 소유주 등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와 토지보상협의를 진행해 왔다.
시는 오산종합의료기관 건립예정 부지 매입을 완료함으로써 도로, 상하수도, 전기 등 기반시설 설치와 행정적인 지원을 본격화 할 방침이다.
시는 또 지난 2008년 5월 경기도,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공동 체결한 ‘오산종합의료기관 건립 양해각서(MOU)’의 기한(2년)을 타당성 연구 용역이 진행 중임을 감안하여 2011년 5월로 1년 연장했다.
시 관계자는 “오산종합의료기관 건립이 마무리되면 공공의료 서비스 취약지인 경기 서남부권의 의료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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