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
화성시는 오는 5일 구봉산근린공원에서 제11회 화성시청소년댄스가요제 및 뮤직페스티벌을 개최, 주체할 수 없는 끼와 재능을 가진 청소년들이 마음껏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축제의 무대를 마련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화성시청소년댄스가요제 및 뮤직페스티벌은 그동안 학업에 지쳐있는 청소년들에게 젊음의 에너지를 발산하고, 자신의 끼와 재능을 뽐내는 하나의 창구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5일 오후 5시부터 개최되는 제11회 화성시청소년댄스가요제는 초청댄스팀의 신나는 축하공연에 이어 지난 28일 치열한 예선전을 거쳐 연예인 못지않은 실력을 검증받은 청소년 댄스․가요 팀 16개팀이 최고의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연대회에 이어 진행될 예정인 뮤직페스티벌 SBS 특집 공개방송은 청소년들에게 최고로 인기있는 샤이니, f(x), 포미닛, 엠블렉 등 유명 댄스가수과 화요비, 나윤권 등 가창력이 뛰어난 인기 연예인을 초청, 흥겨운 초여름 축제가 될 전망이다.
대회를 준비한 시 관계자는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을 위로하고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열정을 향해 끊임없이 나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8일 시청 대강당에서 치러진 예선전에는 총 52팀 150여 명이 도전,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화성시청소년댄스가요제의 인기를 실감했다.
저마다 준비한 노래와 신나는 댄스로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 이중 16개팀 62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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