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와 비즈니스의 축제, 경기국제보트쇼 화려한 개막
| 기사입력 2010-06-09 16:52:02

‘위대한 도전, 바다가 미래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2010 경기국제보트쇼 &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가 9일 화성시 전곡항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화성시 전곡항, 안산시 탄도항 일원에서 13일까지 5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해양레저축제이자 국제비즈니스의 장으로서 전시행사와 수출상담회, 컨퍼런스, 체험이벤트, 요트대회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올해 보트쇼는 전시 참가를 원하는 기업들의 신청이 대거 몰려 당초 목표보다 전시장 규모를 넓히는 등 3회째 만에 아시아의 대표 보트쇼로 입지를 다졌다는 평가다.

전시규모는 실내전시장 1만400㎡, 야외전시장 3천㎡, 해상전시 80척이며, 참여업체는 보트전시에 국내 106개사, 해외 121개사 등 227개사와 바이어 및 투자자 216명 등 총 443개사에 이른다.


방문객들을 위한 체험이벤트도 풍성하다. 크루즈요트, 파워요트, 모터보트 체험과 서핑발란스보드, 해변승마, 행글라이더 등 총 54개의 다양한 해상, 육상 체험이벤트를 전곡항, 탄도항에서 즐길 수 있다.

‘바다의 월드컵’이라 불리는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도 보트쇼 기간에 열려 해양스포츠의 진수를 선보인다.

올해 대회에는 현재 ISAF(세계요트연맹) 매치레이싱 랭킹 1위인 아담 미노포리오팀, 코리아매치컵 우승팀인 파오로 시안팀 등 해외 11개팀과 국내 부산팀 등 세계최고수준의 12개팀이 챔피언을 향해 치열한 각축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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