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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10일, 2010 경기국제보트쇼가 열리는 전곡항에 관내 장애아동 100명을 초청, 다양한 볼거리와 신나는 보트체험 행사를 가졌다.
사전에 신청한 장애아동과 관내 복지시설 장애아동 등 100명은 부모와 자원봉사자의 손을 꼭잡고 보트에 승선, 시원한 바닷바람을 만끽했다.
장애아동을 태운 보트는 전곡항 마리나항을 출발, 누에섬을 거쳐 제부항까지 15분정도 진행됐다.
행사를 준비한 화성시청 관계자는 “장애아동 보트체험은 해양레저 문화를 체험할 기회가 적은 장애아동과 부모들을 위해 지난 2008년 제1회 경기국제보트쇼때부터 시작, 올해로 3회째 진행하고 있다”며 “아이들을 보살피느라 시간적, 정신적 여유가 없는 부모들이 더욱 좋아한다”고 전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단지 바다가 좋고 보트가 좋은 사람들이 모여 만든 동호회 ‘돌핀클럽’회원들이 체험 보트 총 8대를 후원했으며, 자원봉사자와 음식준비 등은 복지법인 정다우리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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