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지구를 위한 착한 도전!
그린(Green) 스쿨 및 아파트 선정
| 기사입력 2010-06-14 12:00:52

파주시는 『탄소포인트제』참여율 및 에너지 감축실적이 높은 학교와 아파트를 ‘그린(Green) 스쿨 ·아파트’로 선정한다.

‘그린 스쿨 아파트’ 제도는『탄소포인트제』참여율, 에너지 절감율, 신재생에너지․고효율 시설 등에 대한 투자실적, 에너지 절약 교육홍보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학교와 아파트를 ‘그린 스쿨 ․ 아파트’로 선정해 12월에 표창과 현판을 수여하는 제도이다.



2004년을 기준으로 파주시의 온실가스 총배출량은 약 2,026천톤 CO2로 에너지 부문에서 91.69%로 전체 온실가스 배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가정 및 상업부문에서 783천톤CO2로 42.11%를 차지하고 있어 다른 부문에 비해 비중이 크다.



파주시의 인구는 2004년 252.000명에서 2010년 5월말 현재 331,000명으로 31%의 급격한 인구 증가율을 보이고 있고 올해 하반기에는 교하신도시의 10개단지 10,000세대가 입주예정으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이 전망돼 가정부문에서의 온실가스 배출량도 증가될 것이 필연적이기 때문에 가정부문 에서의 온실가스 감축이 절실히 필요하다.



또한, 지난 4월14일 시행된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서 온실가스 감축 국가목표를 2020년의 온실가스 배출 전망치 대비 100분의 30까지 감축하는 것으로 설정함에 따라 파주시에서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이행하기 위해서는 에너지 절약 실천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에 파주시에서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인 『탄소포인트제』의 확산을 위한 노력을 다각화 하던 중 ‘그린 스쿨 및 아파트’를 선정하기로 한 것이다.



‘그린(Green) 스쿨 · 아파트’ 참여 신청 대상은 학생수 150명이상인 학교와 50세대 상인 아파트로 파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 받아 6월 30일까지 파주시청 녹색정책과(☎031-940-8444)에 제출하면 된다.



『탄소포인트제』 참여율은 11월 30일까지 60% 이상이어야 하며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6개월 동안의 전기, 수도에 대한 에너지 절감율이 5% 상이어야 한다.



또한, ‘그린(Green) 스쿨 · 아파트’ 에 지급되는 인센티브는 학생수 및 세대수가 500명이상은 500만원, 500명미만은 30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2008년 11월부터 시행중인 『탄소포인트제』는 2010년 5개월여 동안 약5,000세대가 가입했으며 가입대상을 사업체까지로 확대해 최대 200만원까지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며 신규 입주아파트 세대에 대하여는 5,000원 상당의 종량제 봉투를 지급하는 등 온실가스 줄이기 위한 노력에 동참하도록 하고 있다.



파주시에서는 앞으로도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심각성을 인식하는 시민운동 확산을 유도하고자 ‘푸른 지구를 위한 착한 도전 10’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생활습관이 변화되도록 꾸준히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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