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명사초정 음식업 종사자 서비스 위생교육
홍혜걸 의학전문기자 등 명품 교육으로 높은 호응
| 기사입력 2010-06-17 15:27:51

안성시보건소와 안성시음식업지부는 지난 16일 오후 2시, 안성시시민회관에서 관내 음식점 종사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명사초청 음식업 종사자 서비스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서 정한 정기 종사자 위생교육이 아닌, 영업에 종사하는 종업원들을 대상으로 ‘특별 서비스 위생교육’을 실시한 것으로, 참가자의 자발적인 교육 참여를 유도했다는 데에 그 의미가 있다.



명사초청 음식업 종사자 서비스 교육은 ‘장인의 혼이 살아있는 세계적인 예술문화도시’에 걸맞는 안성시의 수준 있는 음식점을 만들기 위해 2008년 처음 실시했으며, 교육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에는 대중적 스타 강사인 홍혜걸 중앙일보 의학전문기자와 이영권 명지대교수를 초청해, 개인위생과 의학상식, 성공인을 위한 자세와 서비스 스킬 등의 특강 실시로,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지식 정보제공과 함께 직업의식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하는 등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음식점 영업자 준수사항, 하절기 식중독예방 등에 대한 위생교육을 병행 실시해, 현장 업무에 큰 도움을 주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편,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음식점 종사자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려 올해 바우덕이 축제와 함께 2012년 세계민속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함은 물론, 지역경제도 활성화 하겠다”며 “앞으로도 매년 지속적으로 종사자 대상 교육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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