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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침에 따라 2010년 희망근로사업을 8월 말까지 연장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에 시작한 희망근로사업은 현재 총 41개 사업장에 426명이 배치되어 추진되어왔으나, 포기자 발생 및 만 65세 이상 근로자의 주3일 근무제 시행 등의 이유로 희망근로사업의 연장 추진이 불가피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사업기간이 연장되고, 재료비 사용비율도 상향 조정되어 좀 더 내실 있는 사업집행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하면서도 “추후 시행하게 될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과 중복으로 인한 혼란이 예상된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한편, POST-희망근로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8월 중순 사업참여자 모집공고 후 9월부터 사업이 시작될 예정이며, 현재 희망근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근로자들도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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