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리 농촌건강장수마을 주민 선진지 벤치마킹 나서
| 기사입력 2010-06-18 12:56:32

이천시 대월면 도리리 농촌건강장수마을 주민 40여명은 지난 15일 경북 칠곡군 송광매원으로 선진지 벤치마킹에 나섰다.

농촌건강장수마을은 농촌의 고령화에 맞춰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건강관리, 학습·사회활동, 생활환경, 소득·경제 등 4영역에 대한 교육과 함께 이를 실천토록 함으로써 장수할 여건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8년에 선정되어 올해는 3년차 사업으로 마을주민 교육과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마을에 매실을 식재하고 매실숙성실 준공 등을 앞두고 있다.



장수마을 주민들은 올 사업의 주제와 맞는 견학 장소로 전국의 유명 백화점과 유기농매장에 대규모로 공급을 하는 송광매원을 찾아 매실의 생산, 가공, 유통 시스템 등에 대한 사례를 듣고 가공시설을 시찰하는 등 현장교육을 실시하였다.

송광매원은 경북 칠곡군 기산면 낙동강변에 자리한 친환경 토종매실농장으로 3만평이 넘는 농원에서 토종매실과 자소관련제품 12가지를 생산, 가공, 유통하는 벤처농장으로 농산업체로서는 드물게 과학기술부 인정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농장 견학 후에는 경북 성주군으로 이동하여 국내 유일의 군립식물원인 가야산야생화식물원을 탐방하였다.



장수마을 주민 대부분이 참여한 이번 현장견학은 활기차고 단합된 장수마을 분위기 조성에 한 몫을 하였으며 노인들의 자의식 고취 및 활기찬 노년생활을 유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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