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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토), 보훈의 달을 맞아 안성시 원곡면 3.1운동 기념관에서 현충시설을 나라사랑 정신 함양의 체험 교육장으로 활용한다는 취지 아래, ‘2010 나라사랑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1부 행사는 중앙대 타악단의 공연과 염복리 무용단의 공연, 극단 서라벌의 퍼포밍 아트 ‘건곤감리’와 용인대 검도관에서 준비한 퍼포먼스, 안성4.1만세 항쟁을 주제로 한 영상물 상영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2부 행사는 소프라노 송미아씨와 염진욱씨의 듀엣공연, 뿌리밴드의 공연, 그리고 인기가수 심수봉씨의 노래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한편, 행사에 참가한 한 시민은 “오늘 행사를 통해, 이곳이 일제시대 전국 3대 실력항쟁지로 불리는 독립운동을 펼친 장소라는 뜻 깊은 사실을 뒤늦게나마 알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김학용 국회의원, 황은성 안성시장 당선자를 비롯한 1,300여 명의 많은 시민들이 함께 했으며, 나라사랑의 정신을 기리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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