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참전용사에 사랑의 보금자리 전달 화제
| 기사입력 2010-06-29 12:41:35

국가를 위해 헌신한 6.25 참전용사에게 사랑의 보금자리가 전달돼 화제가 되고 있다.



29일 광주시 도척면 상림리에서는 조억동 시장과 김상기 3군사령관을 비롯, 남궁형 광주재향군인회장, 김길영 55사단장 등 민․관․군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유공자 사랑의 보금자리 준공식’이 열렸다.



보금자리 공사에는 지난 한달간 3군사령부 및 보훈복지공단의 지원금 2천여만원과 55사단 공병대대 대원들이 투입됐으며, 화장실, 보일러실, 지붕, 부엌 등 주택 전반에 걸쳐 리모델링이 이뤄졌다.



이와 함께 시와 보훈단체에서 가구 및 가전제품을 지원,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배려했다.



보금자리의 주인은 1107 야공단 소속 일등중사로 6.25에 참전했던 김상진(84세)옹으로, 6.25 참전전우회와 55보병사단 산성부대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이와 관련, 군부대 관계자는 “늦게나마 6.25 참전 용사의 숭고한 희생에 보답드릴 수 있어 다행스럽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선배 전우님들이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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