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63개 한우 취급음식점 ‘100% 신토불이 한우’
| 기사입력 2010-06-29 13:28:53

성남시 지역 내 한우 취급 음식점은 원산지 둔갑없이 100% 신토불이 한우를 소비자에게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시는 지난 5월 17일부터 열흘간 성남시 관내 한우 전문 취급 음식점 63개소의 한우 검체를 수거해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에 유전자검사를 의뢰한 결과 63개 전 업소의 한우가 최근‘적합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시는 점검기간동안 각 업소에서의 원산지 증명서 보관 비치여부와 한우 취급품목 원료육 보관실태, 쇠고기 이력추적제, 개체번호 등을 확인·점검한 결과에서도 지적할 만한 사항이 없었다고 전했다.



이번 한우 유전자검사 업소명단과 결과는 성남시청 홈페이지(부서별홈페이지→보건위생과→부서자료실)에 공개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단속에 나서 수입산을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행위 등을 강력 제재할 방침이다 .



시 관계자는 “최근 한우 가격 급등으로 쇠고기 원산지증명원을 조작하거나 수입 쇠고기를 한우로 둔갑시켜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사례가 있어 불시에 지역 내 모든 한우 전문 취급 음식점의 유전자 검사를 실시했다”면서 “전 업소가 100% 한우 판정이라는 검사 결과가 나와 성남시 먹거리와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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