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밤 설봉산 별빛아래 펼쳐지는 행복 축제
설봉산 별빛축제 8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밤 행복 선물
| 기사입력 2010-06-30 10:37:13

한여름 밤의 비타민이 되어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혀 줄 상설 음악축제인 ‘2010 제7회 설봉산 별빛축제’가 오는 7월 3일 이천시 설봉공원 야외 대공연장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설봉산 별빛축제에서는 『별 하나의 추억과 별 하나의 사랑, 그리고 詩』라는 주제로 시민들이 좋아하는 음악, 무용, 연극, 뮤지컬, 시낭송 등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과 인기가수의 공연이 내달 21일까지 8주 동안 매주 토요일 밤 8시에 펼쳐진다.



7월 3일에는 개막식 오프닝 행사와 함께 인기가수 마야, 박종현 현대무용, 아프리카의 신선한 음악을 들려줄 ‘스트롱 아프리카’의 공연이 펼쳐지고 10일에는 뮤지컬 갈라쇼, 코스모 합창단, 밸리댄스, 인기가수 이창환 밴드 17일에는 인기가수 양하영과 라임T, 국악공연(풍운을 여는 소리와 춤), 스포츠 댄스 24일에는 인기가수 박학기, 2000코랄합창단, 청소년무용단, 힙합댄스, 레인보우와 향토가수의 공연 31일에는 인기가수 나무자전거, 플릇코리아, 박시종 현대무용단, 로스안데스(남미음악) 8월 7일에는 인기가수 변진섭, 이천시교향악단과 팝페라, 밤하늘의 놀이마당, 비보이 댄스 14일에는 인기가수 강진, 레이디스앙상블, 퓨전실내악, 군사무예 21일에는 인기가수 유리상자, 타악 퍼포먼스, 이윤우와 이천앙상블, 뉴댄스컴퍼니,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으로 한층 품격 있는 문화공연으로 알차고 풍성하게 준비하여 여름밤의 추억과 낭만, 행복을 선물하게 된다.



특히, 시는 이번 별빛축제에서 민족시인 윤동주님의 <별 헤는 밤>을 무대 콘셉트로 활용하여 한일 강제합방 100년의 치욕을 되새겨 민족의 정체성을 회복하는 미래지향적 역사관을 수립하고자 노력하는 한편, 매주 ‘시 읽는 마을’이란 프로그램을 통해 윤동주님의 시를 비롯한 여러 시인들의 시를 시민의 참여로 낭송하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예술 공간도 마련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행사장 주변에서는 소통 길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나만의 별자리 부채 만들기 등 가족과 연인, 친구 모두 함께 즐기면서 체험 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한여름 청량제 역할을 하며 이천시민의 사랑을 아낌없이 받고 있는 설봉산 별빛축제는 이천시와 한국예총 이천시지회가 지난 2004년부터 개최 하여온 이천시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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