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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에 성공한 조억동 광주시장이 민선5기 공약사항의 신속한 이행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조 시장은 지난 28일과 29일 이틀간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4기 공약사항 마무리 및 민선5기 공약사항 추진계획 보고회」를 주재하고, 민선4기 추진실적과 민선5기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보고회에 따르면, 민선4기 공약사항은 7개 분야 31개 사업으로 경안천 자연형 하천복원, 신청사 개청, 시립도서관 건립 등 21개 사업이 완료됐으며, 문화스포츠센터 건립, 곤지암천 친환경개수공사, 광주재래시장 정비사업 등 10개 사업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민선5기 공약사항은 6개 분야 49개 사업으로 광주․삼동․초월․실촌 역세권 개발, 종합운동장 건립,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청소년수련관 건립, 지방도338호선(이배재터널) 확․포장, 중대동 물빛공원 조성, 의료관광메카 덴탈시티 조성, 친환경농산물 유통센터 건립 등이며, 36건은 임기내 완료, 11건은 임기후 완료, 2건은 검토 후 추진으로 보고됐다.
조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행정서비스의 기본은 친절에서 출발하며, 시민을 섬기는 자세로 고객만족 서비스 행정을 구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시민에게 감동주고 사랑받는 공무원상이 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민선5기 공약사항의 철저한 이행을 위해 분기별 추진사항 보고회를 갖고, 점검과 평가를 통해 공약사항 이행률을 높여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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