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밭에서 건져 올린 감자의 힘
안성1동, 환경사랑 이웃사랑 웃음꽃 만발
| 기사입력 2010-06-30 13:23:17

안성1동(동장 이우종)에서는 6월 29일, 희망근로 및 직원들이 함께 정성을 들여 가꾸던 창전동 소재 감자밭에서 그 동안 심고 가꾸어온 감자를 수확했다.

창전동 소재 감자밭은 원래 불법쓰레기 투기로 몸살을 앓던 곳으로, 안성1동에서 쓰레기 정비 후 계속적으로 작물을 심고 가꾸어 불법쓰레기 재투기를 방지해, 먹거리를 수확하는 밭으로 탈바꿈했다.

지난 해, 고구마에 이어 이번에 수확한 감자는 안성1동 직원들과 결연을 맺은 독거노인들의 간식거리로 제공될 예정이며, 쓰레기 투기지역을 친환경 감자밭으로 탈바꿈한 것은 물론, 그 결실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해,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한편, 안성1동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가사동 휴경지를 활용해 심은 감자밭도 오는 7월 5일에 수확할 예정으로 더 많은 이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며 “요즘 안성1동은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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