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여성의날 한마음 축제
오산시 여성상에 송재숙씨, 김현순씨, 윤복원씨
| 기사입력 2010-07-10 10:41:50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제22회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기념식과 한마음 축제를 지난 9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1천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여성단체 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식전 초청공연으로 운암예술단의 장고춤, 어린이 밸리댄스, 방송댄스 등이 있었으며,

이어서 내빈소개, 국민의례, 시상, 여성협회부회장의 기념사, 곽상욱 시장의 격려사, 국회의원과 오산시의회의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기념식 후에는 가수 김혜연과 박상철이 인기곡 “서울 대전 대구 부산”과 “참아주세요”, “자옥아”, “무조건” 등을 불러 큰 박수를 받았다.


곽상욱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고의 교육환경과 보육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여성이 가장 행복한 살기 좋은 오산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시상식에서 오산시 여성상으로 훌륭한 어머니부문에 송재숙씨, 효행부문에 김현순씨, 봉사부문에 윤복원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어서 기에 경진대회 결과 수상자로 서예 김정민씨, 꽃꽂이 김정순씨, 화화 이영숙씨가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또 서예에 김기화씨와 김순자씨, 꽃꽂이에 김인순씨, 회화에 허유미씨와 김옥순씨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오산시는 매년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각 부문별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여성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기예 경진대회도 개최하여 우수회원들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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