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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는 국제 자매결연 도시인 일본 세토시 대학생 5명이 방문하여 지난 9일부터 3박4일의 일정으로 이천시 대학생들과 교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교류행사에는 일본 세토시의 5개교(아이치(愛知)공업대학교, 긴죠학원(金城学院)대학교, 나고야학원(名古屋学院)대학교, 나고야(名古屋)산업대학교, 남산(南山)대학교)에서 각 1명씩 총 5명의 학생이 방문하였으며, 이천시에서는 한국관광대학(3명)과 청강문화산업대학(2명)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이들은 체류기간동안 학교시설을 둘러보고 세계도자센터 관람이나 도자기 체험 등 문화체험을 통해 양도시의 문화 이해와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참가 학생들은 “이번 교류를 통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국제적 역량을 증진하고 외국어 습득능력도 배양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세토시는 일본 중부지방 아이치현에 위치한 인구 14만의 중소도시로 도자기 제작용 도토가 많아 도자기가 발달될 수 있는 천혜의 환경을 갖추고 있는 일본도자의 중심지이며, 이천시와는 지난 2006년 자매결연을 맺고 예술, 문화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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