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꽃매미 발생밀도 줄었다.
꽃매미 예찰 적기방제 및 1월한파 결과
| 기사입력 2010-09-16 10:09:38

파주시는 외래해충인 꽃매미의 예찰 및 적기방제작업으로 꽃매미 발생 밀도가 현저히 줄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3월 꽃매미 알 상태의 발생면적은 32ha로 조사돼 9월 현재 발생면적은 2ha로 크게 줄었다.



이 같은 결과는 꽃매미 생육단계인 알(난괴), 약충, 성충 시기에 산림 및 과수원 주변을 중심으로 농업인, 공무원 합동 예찰 및 알 제거작업을 비롯한 3회의 적기방제작업 그리고 금년 1월의 이상한파로 인해 월동중인 꽃매미가 상당수 동사된 결과로 분석된다.



또한 과수농업인 스스로 자체방제에 따른 발생억제와 시의 꽃매미 방제예산 지원으로 농업기술센터, 산림과, 농협의 광역방제기를 통한 산림 및 과수원 주변의 협력방제가 주효했다.



방제작업에 참여했던 윤갑현 농가(천현포도작목반장)는 “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포도를 비롯한 과수류의 상품성이 좋아져 안정적인 수확이 가능해 농촌에서 풍요로운 가을을 맞이하게 되었다” 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시는 금후 산림을 비롯한 과수원을 중심으로 꽃매미 산란기인 10월 중순이후 정밀예찰을 통해 방제작업에 총력을 기울여 꽃매미 발생 제로화를 통한 녹색도시와 녹색숲을 가꾸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 문의 : 농업기술센터 원예작목팀장(940-4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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