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나눔의 녹색장터’ 북적...
녹색실천의장 가을엔 더욱 풍성하게~~~
| 기사입력 2010-09-28 11:33:55

안성시와 푸른안성맞춤21 실천협의회가 주최하는 ‘안성 나눔의 녹색장터’가 추석명절 연휴 다음날이 지난 25일 안성시 내혜홀 광장에서 1,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녹생장터에서는 어린아이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저마다 광장 한 자리씩 차지하고 앉아 돗자리에 책과 옷가지, 악세사리, 액자, 장난감 등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내다팔기 위해 내놓았으며, 특히 계란, 콩나물 등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여 지역농산물 이용에 따른 탄소발자국 줄이기 운동도 병행함으로써 시민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또한, 행사 중간중간 국악 한마당 공연, 산내들 환경 그림 그리기대회 입상작 전시, 폐식용유 비누 만들기, 주민자치센터 사회단체의 불우이웃돕기 무료 봉사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거리를 준비하여 장터분위기를 더욱 북돋웠다.

행사를 진행한 안성시 홍성철 환경과장은 “나눔의 녹색장터는 단순히 안 쓰는 물건을 사고파는 장터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 이웃과 동네가 소통하는 작은 실천의 장이므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나눔의 기쁨을 느껴봤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더불어, “최근 화두로 떠오른 녹색산업분야에도 더욱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녹색생활 실천의 장인 안성시 나눔의 녹색장터는 오는 10월 셋째주 토요일(10월16일, 일죽면 농민체육관)과 넷째주 토요일(10월23일, 내혜홀광장, 대림동산 가족공원)을 끝으로 2010년도 대장정의 막을 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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