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내가 안성시장 이라면?’ 주제로 시정에 관한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를 선정해 지난 27일 시장실에서 우수 제안자를 격려했다.
안성시에서는 지난 7월 민선 5기 시작과 함께 시정 발전과 변화를 견인하기 위해 공무원들에게 “내가 안성시장이라면?” 이라는 주제를 주어 시장 입장에서 시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했으며, 공모결과 161명이 참여하여 232건이 접수되는 등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접수된 아이디어에 대해 1차 실무부서 검토후 2차 실무심사위원회에 심의를 거쳐 186건을 채택했으며 그중 3개분야에 3건씨 9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해 농산물 상품권을 시상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민․관 대화 프로그램 운영’, ‘건축물대장 등기촉탁 대행서비스 시행’등 우수 아이디어 제공자 9명을 시장실로 불러 격려하고, 앞으로도 시정 발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제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채택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시정에 반영하고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연말 제안 심사위원회에 상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