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이주여성인권센터 KT IT서포터와 함께
결혼이민 여성 대상 컴퓨터 자격증 취득 과정 운영키로
| 기사입력 2010-10-20 10:30:07

오산이주여성인권센터(센터장 오영미)와 KT IT서포터즈 경기남부팀(팀장 정해재)은 결혼이민 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컴퓨터자격증 취득과정을 매주 월요일에 실시하고 있다.

이주여성인권센터에서는 앞으로도 KT IT서포터즈로부터 강사 2명을 지원받아 컴퓨터 교육에 관심이 많은 결혼 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기초과정과 UCC제작 과정, 파워포인트 교육과정을 실시한다고 했다.

이번 자격증과정에 참여한 수강생에게는 자격과정 교재를 무료로 제공해 주며, 정규수업 2시간 이외에도 1시간 추가학습이 가능하다고 했다.

오산이주여성인권센터 이정아 팀장은 “개강 첫날부터 예상보다 많은 수강생이 몰려 간단한 컴퓨터 활용능력 테스트를 거쳐 수강생을 선발 했다”고 했으며,앞으로도 “KT IT서포터즈 컴퓨터 강사와 협의하여 더 알찬 컴퓨터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KT IT서포터즈 권대희 과장은 “IT 서포터즈는 KT정규직원으로 운영되는 무료 봉사단체이며, 오산이주 여성인권센터와 같이 컴퓨터교육환경이 열악한 상황에서도 열정을 가지고 배우고자 하는 결혼 이주여성분들을 보면 최선을 다해 컴퓨터지식 뿐만 아니라 따뜻한 마음도 같이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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