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창전동주민센터는 오는 7일 대원4차 아파트 주변로에서 평생학습 마을만들기 사업 홍보 및 사진 전시, 공연 및 체험행사 등이 펼쳐지는 『제1회 창전12통 한마음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창전12통은 올 1월 ‘평생학습 마을 만들기 시범마을’로 선정되어 평생학습 마을 만들기 사업설명회와 워크숍, 타 지역 벤치마킹을 진행해 왔으며, 평생학습 마을 만들기 추진위원회 구성을 통해 창전12통 주민의 화합과 평생학습에 대한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노력해 왔다.

이번 축제는 이천시가 주최하고 창전12통 마을 만들기 운영위원회와 창전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며, 평생학습 마을 만들기 사업을 창전12통 주민들에게 알리고 주민들 간의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계기를 위해 개최된다.

창전12통 마을축제는 마을 주민들이 참여하는 노래자랑과 공연, 평생학습 마을 만들기 사업소개 및 홍보, 가족사진 등을 전시하는 홍보부스, 제기차기, 투호 등의 전통놀이, 페이스페인팅, 짚공예 등을 체험 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되며, 부녀회에서 준비한 알뜰바자회, 특산물 판매, 먹거리 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평생학습 마을 만들기 운영위원회(위원장 윤원용)는 “창전12통 한마음 축제는 창전12통 주민뿐만 아니라 타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이라며, 축제를 통해 소통으로 하나 되는 평생학습 마을 창전12통이 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