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 타악연주, 타이페이 시민을 열광시키다
경기전통화성두레보존회, 대만 타이페이 텐드럼 페스티벌 참가
박아름 | 기사입력 2010-11-12 13:01:39

경기전통화성두레보존회가 '대만 타이페이 텐드럼 페스티벌(2010 Ten Drum Festival in Taipei)'에 참가해 만오천 타이페이 시민을 열광케 했다.


화성지역의 두레를 보존ㆍ전승하며 두레를 모티브로 타악퍼포먼스, 사물놀이, 모듬북 등을 연주하는 단체인 경기전통화성두레보존회가 ‘2010 타이페이 텐드럼 페스티벌’에 참가해 지난 5일부터 3일 동안 멋진 공연을 펼친 것.


이번 공연은 대만의 텐드럼 타악 그룹이 주최하고 타이페이시 문화원이 후원한 행사로 한국의 경기전통화성두레보존회와 대만의 텐드럼 타악그룹, 일본의 다이코를 연주하는 Wataiko So 등 모두 5개 연주단체가 참가해 3일 동안 타악 퍼포먼스와 사자극 공연 등을 선보여 시민과 관광객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경기전통화성두레보존회는 화성두레 공연과 타악 퍼포먼스 등을 공연해 타이페이 시민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3개국이 합동으로 하는 피날레 공연에서도 화성두레가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각 국 문화단체의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확대하는데 협의, 향후 화성두레를 중심으로 한 예술활동의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화성두레보존회는 지난 5월 태국 'Royal Patronage from the Mountain and Sea' 축제, 9월 중국 상해에서 열린 ‘제12회 국제아트페스티벌’에 참가하는 등 우리의 전통소리를 전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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