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사례관리 실무자 민․관 통합 워크숍 실시
박아름 | 기사입력 2010-11-22 09:31:06

안성시 무한돌봄센터에서는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삼죽면 소재 안성 허브마을에서 사례관리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 및 민.관의 활발한 네트워킹을 위한 통합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시청 및 읍면동사무소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무한돌봄센터 및 네트워크팀 직원, 민간 복지기관에서 사례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실무자등 안성시에서 사회복지 활동을 하고 있는 민.관의 실무자들 50여명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였다.


워크숍에 참석한 김민영 행정복지국장은 “사회복지 사업에서 민.관의 서비스는 주민의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많은 협력을 필요로 하는 분야이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앞으로 관내 각 기관의 활발한 네트워킹이 이루어져 안성시 사회복지전달 체계가 효율적이며 안정적으로 활성화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틀간의 워크숍에서는 기관 및 자기소개와 사회문제에 대한 소규모 분임토의를 통해 친목도모와 정보공유를 위한 네트워킹을 활성화하였고, ‘마음을 보는 사람들’, ‘민.관 사례관리 방향성’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어 사례관리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되었다.

그동안 민.관의 여러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사례관리가 이루지면서 서비스 중복 및 누락 대상자들이 발생하는 등 효율적인 서비스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었으나, 이번 통합 워크숍을 통해 지역 내 사례관리 종사자들의 친밀감 형성과 기관 간의 정보공유, 안성시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상호간 협조를 통해 안성시의 복지서비스가 대상자들에게 효율적으로 제공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안성시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의 연계 협력으로 효율적인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관 통합사례회의, 사례관리 실무자 정기모임, 사례관리 교육 실시로 안성시 복지자원 네트워크를 체계적으로 구축하는 등 안성시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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