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불우한 이웃돕기 손길 끊임없이 이어져
이웃사랑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 느껴져 안성시에서는 추운 겨울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박아름 | 기사입력 2010-11-22 12:09:20

안성2동 남.녀새마을지도자(회장 김흥목, 정미자) 32명은 지난 19일 어려운 이웃의 겨우살이 돕기를 위한 “사랑의 쌀.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이 안성시 새마을지회 김장 담그기 자원봉사에 참여해 다듬기, 절이기, 속 넣기 등 정성으로 버무린 김치 20상자와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마련한 쌀(10㎏) 20포를 각 마을에서 가장 어려운 가구에게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또한 죽산면 농업경영인회(회장 창태현)에서는 회원 40여명이 구슬땀을 흘리며 일년동안 휴경지를 이용해 농사 지은 쌀 20㎏ 40포를 관내 불우이웃과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고 22일 죽산면사무소에 전달했다.

한편 안성3동사무소(동장 안익렬)에서는 겨울철을 맞이하여 독거노인가정의 안전위험여부를 파악하고자 가정방문을 하던 중 수술과 입원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추운 환경에서 고통 받으며 지내는 이모씨 가정을 발견하고 한국에너지재단에 연료를 긴급히 요청하여 지원하였다.

수술과 입원으로 힘겨워 하던 이모씨는 “치료비와 생활비 걱정으로 추운 겨울을 어떻게 보낼까 걱정하던 차에 든든한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