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주방공개용 CCTV 설치 사업 ‘호평’
| 기사입력 2010-11-23 15:02:12

과천시가 불결한 조리장의 환경을 개선하고 먹다 남은 음식 재사용으로 인한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일반음식점에 주방공개용 CCTV를 설치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 처음으로 시행하는 ‘주방공개 CCTV 설치 사업’에 해원복집을 비롯해 비비, 공원가든 등 관내 중대형 일반음식점 총 10개소가 참가해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이들 업소에 설치된 주방공개용 CCTV는 조리장 내에 3~4대 카메라를 설치함으로써 손님들이 홀 또는 객실에 설치된 1~2대의 모니터를 통해 조리과정을 지켜볼 수 있는 장치이다.



과천 별양동에 사는 김복희(44세.주부)씨는 “홀에서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CCTV를 통해 조리하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어서 그런지 왠지 모르게 음식에 훨씬 신뢰가 간다”며 다른 음식점들도 주방공개용 CCTV를 설치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과천시는 이번 주방공개용 CCTV 설치 사업이 음식점에서 제공하는 음식에 대한 신뢰감 형성과 조리장(주방) 환경 개선에 따른 식품의 안전성 확보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주방공개 CCTV가 설치된 업소는 해원복집 비비 공원가든 돌고래한식당 나가네갈비 장미의언덕 통나무집 김가네갈비 가마솥순대국 아벵, 버섯채 등 총 10개 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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