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2010년 찾아가는 청소년 통일교육 성료
| 기사입력 2010-11-24 19:00:0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천시협의회(회장 박선기)는 지난 9월부터 이천제일고(9. 9), 이천경남중(10. 30), 이천양정여자중(11. 6), 이천모가중학교(11. 20) 학생 및 교사 7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통일교육을 총 4차에 걸쳐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청소년 통일교육에서는 북한이탈주민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현장사진과 함께 북한학생들의 학교생활, 학교교육, 과외활동 및 조직생활 등에 대해 강의함으로써 청소년들이 남과 북의 상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강의를 통해 북한생활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돕고, 학생들의 질의 응답시간을 주어 각종 궁금증을 해소하여 주었으며, 통일퀴즈 맞추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통일교육의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석한 모가중학교의 한 학생은 “꼭 통일이 되어 북한학생들과 함께 뛰어놀며, 같은 교실에서 공부도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선기 민주평통 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남과 북의 생활상 및 남과 북의 학교생활을 비교함으로써 서로 다른 상황과 환경을 이해하고 서로의 입장과 견해를 좁히는 한편, 청소년들이 안보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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