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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0년 장애인연금 시행평가’에서 전국 우수 지방자치단체 59개 기관 중 기초지자체부문 장려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시행된 장애인연금제도 수행에 대한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평가체계를 확립하고,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사기진작 및 사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실시한 ‘장애인연금 시행평가’에서 오산시가 ‘장려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로 나눠 장애인연금 신청률 및 발굴실적, 홍보실적, 부적정 급여관리, 대상자 책정업무 신속성 등 4개 분야에 대해 실시됐다.
올해 10월말 기준 평가결과 오산시는 장애인연금대상자를 확대하고 수급대상자 신규발굴은 물론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올해 목표한 인원 319명을 초과한 총 361명이 신청하여 113.2%의 장애인연금 신청률을 기록하는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오산시는 11월초 전국 지자체 복지정책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및 9천만원의 시상금을 받은바 있다.
주민복지과 이수엽 과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연금제도에 대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대상자 발굴을 확대하고, 보다 많은 중증장애인들의 생활안정과 장애인복지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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