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가장2 일반산업단지 분양가 귀추 주목
‘시중금리보다 저렴하게 임대받아 5년 후 일반분양 전환, 기업희망 분양가 250만원대로 노력’
박아름 | 기사입력 2010-12-01 16:20:02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활동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산시 가장동 산62의1번지 일원에 LH공사가 가장2 일반산업단지 599,724㎡을 2012년 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산업단지 조성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장2 일반산업단지는 위치적으로 동탄신도시와 세교1,2지구 등과 인접해 있고 수도권전철, 고속도로, 광역도로 등 교통 여건이 매우 양호해 이전?확장을 검토하고 있는 기업에서 큰 관심을 갖고 있어 오산시에서는 이러한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공장용지는 총 392,477㎡이며, 임대용지 300,313㎡은 지난 2008년 12월에 임대공고를 하였으나 현재까지 미분양 되어 시는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한 결과 국토해양부에서 금년 12월경에 의무임대기간 5년 후 임대자에게 분양전환 하는 「임대전용산업단지 관리?운영에 관한 지침」을 일부 개정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이로 인하여 산업단지에 입주를 고려하는 기업에 시중금리보다 저렴하게 임대받고 안정적인 기업운영을 한 후 분양받을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일반분양용지 92,164㎡에 대하여는 내년 상반기에 LH공사에서 분양공고 할 예정이며 현재 추정된 조성원가는 평당 297만원이나 인근 기업동향 조사에 의한 희망 분양가 평당 250만원 이하로 조정하고자 공공시설 설치비 보조금 지원 등 여러 방안을 강구하고 있어 기업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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