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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지난 2일 전문가와 관계공무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계적인 경관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안성시 경관기본계획’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본 중간보고회는 지난 8월 착수보고회에 이어 경관자원 조사 분석을 통하여 제시된 경관의 미래상, 기본구상을 포함한 추진전략, 경관권역 및 축 계획 등 안성시 경관을 구체화하기 위한 밑그림을 제시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이날 보고회에는 건축, 조경, 디자인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참석하여 타 도시와의 차별화로 도시경쟁력을 키우는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자연의 색.고유의 색.조화의 색.빛의 색이라는 4요소를 포함하는 도시로, 자연과 고유한 역사가 예술로 하나 되는 경관계획의 목표 및 미래상 정립을 통한 경관계획이 수립되도록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공청회, 경관위원회 자문, 시의회 의견수렴을 거쳐 시민이 공감하는 경관형성을 위한 경관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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