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2011년 소규모 시설공사 합동설계단 운영
예산절감과 기술직공무원 설계능력 배양은 물론공사 조기발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기사입력 2010-12-09 10:55:27

연천군이 지난 6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2011년도 발주예정인 소규모 시설공사에 대한 합동설계단을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8일 군에 따르면 “2011년 소규모 시설공사의 자체설계를 통해 예산절감 및 조기발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사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합동설계단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합동설계단은 본청 및 읍?면 공무원 18명으로 4개반을 구성하여 2011년도 연천군에서 추진하게 될 소규모 시설사업의 설계 작업을 담당하게 된다.



2011년도 추진예정인 소규모 시설사업으로는 초성1리(신천변)산책로 조성공사 등 총 128건, 6,092백만원으로 합동설계단은 전 사업장에 대하여 내년 1월 3일까지 현장조사 및 측량, 설계 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군은 설계 작업이 완료되면 1월 14일까지 토지사용 승낙서 및 설계의 적정성 여부 등을 심사한 후 사업을 발주하여 10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대상지의 편입필지와 면적에 대한 측량작업 시 지역주민의 참여(입회)를 유도하고, 전문측량업체 용역과 자체측량을 병행해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자체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약3억원의 예산절감 효과는 물론 기술직공무원의 설계능력 배양 및 건설공사의 조기착공으로 동절기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은 2004년부터 자체 합동설계단을 편성?운영해오고 있으며, 2010년도 자체 합동설계단 운영결과 550백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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