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초로 Heal-being(힐빙)하세요!
산야초 기능성식품 연구 중간보고회 개최
| 기사입력 2010-12-09 14:11:05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관내에서 재배되고 있는 산채 및 산야초(7종)의 항알러지 활성을 가진 Heal-being(힐빙) 기능성 식품 시제품 개발을 위한 유한대학교 식품영양학과의 공동연구 결과 중간보고회를 12월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였다.



※Heal-being(힐빙)-건강을 챙기는 삶, ‘웰빙(Well-being)’을 넘어 치유까지 아우른다는 의미의 신조어



실험대상은 삼나물(눈개승마), 산마늘(명이나물), 곰보배추(배암차즈기), 하고초, 참취, 곰취, 잔대 등 7종이며, 이중 곰보배추(배암차즈기), 하고초, 곰취에 대하여는 염증물질 생산 억제 효과와 알러지 쇼크 억제 효과가 입증되어 8단계 중 6단계 의 시험연구가 진행 중이다.



이번 연구는 생약의 항알러지 활성 및 작동기구 해석, 생약이 점막면역 기구에 미치는 영향, 활성물질의 분석 및 장누수증후군에 미치는 효과 등을 8단계의 시험방법으로 구명하여 급성 및 아급성 실험을 통한 안전성 확보 후 아토피 및 염증개선 식품 시제품 생산, Heal-being 기능성 식품 시제품 개발 등을 개발하여 2011년 세계유기농대회에 남양주의 대표적인 산채, 산야초 식품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추진실적과 문제점 등에 대한 중간 점검을 하였으며, 사업추진의 문제점과 그 대책을 강구하는 등 향후 사업추진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였으며, 앞으로 항염증 및 항알러지 활성에 대한 실험연구 결과로 농가에 가능성 있는 작목을 선정하고 집중 육성하여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도록 할 예정이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임종대 소장은 “이번 보고회에서 나타난 다양한 의견 등을 종합하여 보다 심도 있는 발전방안을 도출해 나가겠으며 품질의 안전성 및 기능성을 보장하는 산채류 생산과 공급으로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안정적 소비기반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하고, 새로운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009년부터 약초식물원, 약용작물 산채류 단지, 유기농 약초재배단지, 한방종합 체험농장 등 17ha를 조성하여 농업인에게는 웰빙작목을 자원화하고 도시민에게는 농촌체험과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고 하여, 남양주의 청정이미지 제고와 지역명품 육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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