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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는 8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조병돈 이천시장과 후견기업체 대표, 후견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체 후견공무원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연식은 지역경제의 근간이 되는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고자 시가 지난 200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공무원 기업후견인제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한 것으로, 신규 등록된 44개 기업체와 기존 8개 재지정 기업체 등 52개 업체의 기업체 대표와 후견공무원 1대 1로 결연을 맺고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연으로 총 526개의 기업체와 후견공무원이 결연으로 이어지게 되었으며, 그 동안 공무원 기업후견인제를 통하여 후견기업으로부터 772건의 기업애로를 접수하여 처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우리시의 성장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가 빠른 시일 내에 해제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지속적인 건의를 통해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기업애로사항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공장 주변 인프라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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