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시설 예산절감 실천보고회
주민편익시설 독립채산제 개념도입, 예산절감 효과
| 기사입력 2010-12-10 16:44:20

남양주시는 10일 도서관이나 체육문화센터, 주민자치센터 등 시 관내 32개의 주민편익시설에 대한 예산절감 실천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시가 다핵구조의 도시 특성에 따라 그동안 각종 주민편익 시설을 권역별로 건립해옴에 따라 시설 수 증가로 늘어나는 운영비에 대한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평생교육원은 관내 7개 도서관 시설은 창문사이 열차단 필름을 부착해 열손실을 방지하고 화장실 종이타월을 핸드 드라이어로 교체함으로써 연간 약 5천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했다.

또 남양주도시공사는 시가 위탁운영하는 3개소 체육문화센터 시설에 대해서는 공실률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하고 청소년 수련관 물놀이 시설인 아쿠와조이의 수체험 프로그램을 관내 초등학교와 연결하여 이용객을 대폭적으로 늘임으로써 5억 7천만원 이상의 수익금을 증대 시키는 방안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왔다.

특히 수입창출이 어려운 노인복지시설의 경우는 대기업과 공익재단 등에서 실시하는 사회복지프로그램 공모사업 등에 참여함으로써 연간 1억8천만원의 예산절감 대체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혔다.



이날 이석우 시장은 “모든 공공시설은 궁극적으로 독립체산제를 이룰 수 있도록 운영해야 한다” 며 “비용절감 뿐아니라 시설개선과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서비스 향상과 이용률 증대 등을 통한 시설의 효율적 운영에 힘써 나갈것”을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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