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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전통화성두레보존회(이사장 안병선)가 지난 10일 화성두레전수회관(봉담읍 소재)에서 ‘화성두레 사랑마을’ 주민 300여 명과 함께 신명나는 공연 한판을 벌였다.
이날 행사는 경기전통화성두레보존회가 올해 초부터 화성두레 발전과 보급을 위해 ‘화성두레 사랑마을’ 협약을 맺은 화성시 관내 5개 마을 주민이 함께 했다.
‘화성두레 사랑마을’은 화성시 장안면 장안7리, 향남읍 관리, 기안동, 동탄면 금곡리, 동탄 신도시 아이파크 등 5개 마을이다.
이날 행사는 마을간 전통민속놀이 대회와 화성두레 공연, 모듬북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행사와 함께 지난 11월에 경기전통화성두레보존회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한 안병선 이사장의 취임식도 함께 진행됐다.
신임 안병선 경기전통화성두레보존회 이사장은 “화성두레 사랑마을을 통해 마을간 화합을 돈독히 하며, 화성두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만들겠다”며 “향후 화성두레 사랑마을을 계속 늘려 우리지역의 화성두레를 모든 화성시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공연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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