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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가 2010년도 2학기부터 군포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무상급식 운영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9일, 김윤주 군포시장과 한우근 군포시의회 의장이 한얼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2011년도부터 군포시 초등학교 전 학년으로 확대 실시되는 무상급식 운영현황을 파악함은 물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실시됐으며, 시장과 의장은 점심급식 배식에 직접 참여, 아이들의 먹거리를 꼼꼼히 챙기고 직접 시식함으로써 현 급식 운영 실태를 몸소 체험하는 자리가 됐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무상급식은 모든 아이들이 균형 잡힌 식단의 혜택을 누림으로써 동등한 교육환경 기회를 갖게 하자는 데 그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농산물 공급과 지원으로 급식의 질적 개선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2010년도에 523,812,000원을 무상급식 예산으로 지원해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6,744명이 혜택을 누렸으며, 내년부터는 군포지역 25개 초등학교 전 학년 학생에게 무상급식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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