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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촌2동 새마을지도자(회장 이희만) 및 부녀회(회장 현순옥)에서 지난 12일 관내 저소득층 45가구에 연탄 2,000장과 백미(20kg) 33포를 새마을협의회원 40여명이 참석 해 직접 전달하는 작은 사랑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전달된 물품은 지난 파주개성인삼축제와 장단콩축제 음식점을 운영해 발생한 수익금과 전염병 예방 방역사업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연탄과 쌀을 직접 한장 한장 회원들의 손을 거쳐 배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희만 회장과 현순옥 회장은 “얼어붙은 경기 때문에 더욱더 춥게 느껴지는 올해 겨울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쑥스러워 했다.
금촌2동 새마을 협의회에서는 어려운 이웃과 행정적인 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연탄과 쌀을 매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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