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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오명선)에서는 웰빙과 가족건강을 다른 무엇보다도 중요시하고 동시에 끊임없이 안전하고 품질이 우수한 농산물을 찾는 추세에 맞추어 14일 농업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화상회의실에서 농약 안전사용요령 경영교육을 실시하였다.
시는 이번 교육을 지난해 하반기부터 금년 말까지 농산물 안전성조사 결과 부적합 통보를 받은 농가와 교육 희망자, 그리고 엽채소 분야 20여개 작목반의 반장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농약 안전사용 부적합 품목은 주로 겨자채, 근대, 돌나물, 얼갈이 시금치 등 엽채소에서 많이 나타났으며, 적발 시기는 하절기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시는 이번교육을 1회성이 아닌 이천에서 자주 검출되는 21가지 성분명을 중심으로 상표명을 강조하는 교육내용으로 기획하였으며, 원천적인 재발 방지를 위해 작목별 등록약제는 안전사용기준에 맞추어 사용 가능하게 한 점이 돋보였다.
시 관계자는 “천적사용이 농약을 전혀 안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살포횟수를 점진적으로 줄이는데 목적이 있듯이 농약은 화학적인 방제방법 중 가장 과학적이고 정밀한 수준에서 제조되고 판매되는 것으로 안전사용 기준을 정확히 준수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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