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기업SOS대상 시상식에서 장려상 수상
포천시 중소기업지원시책 획기적으로 추진
| 기사입력 2010-12-17 13:45:14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중소기업에 대한 획기적인 시책추진으로 17일 기업SOS대상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관내 기업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경기도에서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기업sos 시스템 분야 평가에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기업지원시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포천시는 장려상을 수상받게 됐다.



또한 지난 10월에는 기업SOS 경기도 사례발표 대회 장려상을 수상하고 지난해 12월에는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해결해 주는 현장감 있는 기업지원시책 추진으로 제2회 섬김이 대상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포천시는 금년에 다양한 시책추진으로 국내외 전시회 참가지원,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개척, 94억원의 육성자금 지원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였으며, 12억원을 투입해 204개 기업의 환경을 개선하고 경기도 시책추진보전금 18억3천만원을 확보해 79개 기업체에 상수도를 보급하는 한편 1,188건의 기업애로 사항을 해결했다.



특히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2,323명을 취업시키는 등 일자리 정책사업의 시행을 통해 기업체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기업지원 중점의 희망근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경기도 최우수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등 현장 맞춤형 지원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예로 2011년 관급공사 설계반영을 위해 관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 생산업체에게 제품 전시회를 개최해 설계에 반영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설계현장에서 자사제품을 홍보할 수 있도록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한 발 앞선 기업행정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시는 기업 유치에도 발 벗고 나서 민간개발 방식으로 추진하는 소흘읍 초가팔리 산34-1번지 일원에 148,390㎡ 규모의 산업형 제2종 지구단위계획에 의한 전자산업단지를 유치해 첨단 산업의 기반을 마련했다.



전자산업단지는 280억원의 사업비를 민간이 투자해 2010~2012년 말까지 추진하는 사업으로 LED, OLED, LCD DISPLAY분야,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신기술 IT, 초정밀 나노기술분야 등 첨단업종 유치를 통해 포천시 녹색 신기술 기업 활동의 신규 전진기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며 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2015년에는 1,000여명의 고용효과와 1조원의 연매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의 성과와 교훈을 바탕으로 한 단계 발전된 기업육성자금 지원, 소규모 기업환경개선사업, 시 자체 특색사업으로 추진하는 기숙사 근로환경개선사업 추진 등 기업의 애로사항을 획기적으로 해결하고 신속한 인허가 처리와 행정지원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일자리사업을 현장위주로 전개해 보다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전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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