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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타임뉴스]
남양주시는 12월27일 시청 푸름이방에서 이석우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풍수해저감종합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시 관계자에 의하면 금번 풍수해저감종합계획은 풍수해에 노출되어 있거나 잠재해 있는 위험요소를 도출함으로써 이를 예방.경감하기 위한 현실적 대책을 제시하고 이에 따른 투자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계획으로 지난 6월 주민설명회, 10월 공청회 및 8월과 10월 중간보고회, 12월 의회의견을 청취하는 등 각계 의견을 수렴.반영함으로써 남양주시 실정에 맞는 현실적인 계획이 되도록 힘썼다고 말했다.
수립된 저감종합계획에는 하천재해 39개소, 내수재해 4개소, 토사재해 1개소, 사면재해 10개소로 총 54개소 자연재해위험지구가 선정됐으며 이에 따른 저감대책으로는 하천재해는 제방축조 및 준설 등 107억원의 사업비가 내수재해에는 배수펌프장 설치 등 262억원, 토사재해에는 침사지 설치 등 2억원, 사면재해에는 블록식보강토 등 24억원 등 총 사업비 403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풍수해저감종합계획이 완료됨으로써 저감대책 사업비를 우선순위에 의하여 2012년부터 연차적으로 확보하고 시행하는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저감하기 위한 지속적인 방재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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