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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타임뉴스]
진건읍사무소(읍장 : 홍순열)에서는 작년 11월초부터 재난없는 행복마을 만들기을 위한 자율방재단을 일제 재
정비하고 설해대비 민간참여 제설작업 운영계획을 수립하여 대설발생시 재산피해 및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는 행정을 펼치고 있어 주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진건읍자율방재단(단장 : 신옥철)은 29일 자율방재단원을 소집하여 모래와 염화칼슘을 섞은 비닐모래주머니를 추가로 2천개 만들어 주민들에게 공급하게 되었다.
지난 11월중에는 2회에 약 4천개 제작, 금번까지 총 3회에 걸쳐 6천개를 만들었는데 추가로 제작하게 된 동기는 최근 잦은 눈으로 인해 4천개를 모두 소비하여 긴급히 제작을 하고 앞으로 다가올 눈 예보에 대비 필요한 주민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신옥철 단장은 지난 11월중에는 자율방재단 회의를 개최하고 2011년도 사업계획 시민참여 워킹그룹계획 설명과 민간참여 제설작업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아울러, 권영수 남양주시자율방재단장도 참석하여 자율방재단 활동 및 임무에 대한 홍보교육도 실시했고, 앞으로 다가올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근 발생된 대설상황에서도 진건읍 자율방재단원은 긴급 출동하여 시가 지도로변 및 사릉역 인도를 깨끗이 정리해 통행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내집앞 내점포앞 눈은 내가 치우기 홍보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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