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규모 유통업 육성기금 융자지원
| 기사입력 2011-01-11 15:11:18

[부천=타임뉴스] 부천시(시장 김만수)는 대형유통업체로의 상권이동에 따른 급격한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유통업체의 자생력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설개선자금 및 경영안정자금 융자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2009년 이후 소규모 유통업 육성기금을 융자받은 사실이 없고 공고일(10일) 현재 부천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돼 있으며 1년 이상 매장면적 200㎡이하의 유통업을 경영하는 자이다.

점포의 시설 또는 구조를 개선하여 현대적 시설.구조로 전환하는 경우나 경영안정을 위해 신규 상품을 구매 등 사업장 운영에 필요한 경우에 지원된다.



지원내용은 협약 금융기관 대출금액의 3%의 금리를 보조하며 융자한도는 1업체당 최대 2천만원 이내이다.

상환기간은 3년으로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환방식이며, 대출 취급은행은 농협중앙회(부천시지부), 한국씨티은행(부천지점), 중소기업은행(상동중앙지점) 3개 금융기관이다.



접수기간은 2011년 11월 30일까지로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대지 및 건물의 임대차계약서 사본,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2008년∼2010년), 주민등록초본 1부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부천시 지역경제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융자지원 신청업체에 대해 지원 적정여부를 심의한 후 심의결과를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한편, 부천시는 2005년부터 2009년까지 5년 동안 총 258건에 52억 9천 5백만원의 소규모 유통업 육성기금 융자 신청을 받았으며 2010년에는 24건에 4억 7천 5백 만원을 신청 받은 바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