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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타임뉴스] 청산면 궁평1리, 장구동아리는 지난 20일 그동안 익힌 경기민요발표와 수료증수여, 개근상, 감사패수여등 3년간의 아쉬움을 뒤로 드디어 졸업을 하게 되었다.
청산면 궁평1리 (이장 김정호)는 농촌건강장수마을로 지정되어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간 건강활동, 사회.학습활동, 환경정비, 소득활동 등 4개영역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탁월한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전통문화전수교육으로 추진한 장구반은 경기민요와 장구가 어우러진 장구병창을 3년간 매주 1-2회 궁평1리 마을 출신 국악강사의 지도로 열심히 배우고 익혀 2008년 농산물축제공연, 2010년 구석기축제공연, 노인요양시설 봉사, 노인의 날 초청공연, 그 외 지역행사공연 봉사를 통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특히, 장구동아리 회원 중 3명이 지난해 12월 국악교육지도사 경기민요2급자격증을 취득하여 앞으로 우리전통의 맥을 잇는 전수자로 열심히 활동할 계획이며 자체동아리모임을 주1회 계속 추진하면서 지역 내 노인요양시설 및 노인행사공연 등 봉사활동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메주를 제조 홍보 판매한 소득사업으로 발생한 수익을 재투자하여 노인회가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앞으로도 건강하고 당당하며 활기찬 노년생활문화를 조성, 농촌건강장수마을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고자 노력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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