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상하수도료 인상연기”
| 기사입력 2011-01-25 18:20:33

[연천=타임뉴스]

연천군은 지역경제과에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지난 24일 서민물가 안정을 위한 유관기관단체 및 관련부서와의 물가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국제유가 등 원자재 값 상승과 기상이변으로 채소류 등 농산물가격이 급등 하면서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물가 안정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군은 설 명절을 맞아 설 성수품 및 주요 개인서비스 요금인 농축산물 무, 배추, 마늘, 배, 사과, 돼지고기, 닭고기, 달걀, 밤, 명태, 조기 등 16종과 개인서비스요금인 이용료, 미용료, 목욕료, 찜질방 이용료, 삼겹살, 돼지갈비(외식)등 6종에 대한 가격동향을 조사하여 군 홈페이지(www.iyc21.net)게시하고,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와 원산지표시, 계량기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고, 공정한 상거래질서를 확립하도록 지도해나가기로 했다.



연천군은 설 명절 서민경제안정을 위한 전곡재래시장 등 민생현장을 군수를 비롯한 기관장이 직접 방문해 물가를 점검하고 서민의 애로 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11월 지방공공요금 안정을 위하여 상하수도료 인상안을 심의하여 상하수도료 인상을 금년도 상반기 중에 15% 인상할 계획이었으나 올 상반기에 인상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하는 한편, 서민물가 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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