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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타임뉴스]파주시보건소는 고령화시대에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치매예방을 위해 60세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한다.
치매검진은 보건소 1층 민원대기실에서 월, 금 09:00 ~ 11:00까지 보건소로 내소하면 치매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고 그 외의 시간에는 예약한 후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경로당, 마을회관, 노인대학, 노인요양시설 등에서 치매출장검진을 보건소로 신청하면 보건소로 내소할 필요 없이 신청한 장소에서 치매검진을 받을 수 있다.
치매조기검진은 보건소 치매관리사가 1차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로 판정된 이상자는 거점병원(도의료원파주병원,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으로 의뢰하여 신경과 및 정신과전문의 상담, 신경인지검사, CT촬영, 혈액검사 등 치매감별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치매로 진단을 받고 치매치료약을 복용하는 어르신들 중 기초노령수급자, 월소득50%이하인 자, 경증치매환자, 60세미만 초로기치매환자는 연간36만원 상한으로 치매약제비 본인부담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2010년에는 치매선별검사를 1,226명에게 실시해 그 중 치매확진자 73명이 발견되어 치매약제비를 지원받고 있으며 보건소로 등록된 치매환자 187명에게 치매약제비 6,800만원이 지원되었다.
금년에는 60세 이상 10,000명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더욱 확대해 실시할 예정 이며, 조기검진을 통해 치매의심이 될 경우 치매진단비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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