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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타임뉴스]화성시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센터장 김명복)가 노인들의 중풍을 예방하고 99세까지 팔팔하게 살 수 있는 건강관리를 위해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중풍예방 9988건강 아카데미’를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10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첫 강의를 시작했으며 오는 5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10회 과정으로 외부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중풍예방, 평상시 건강관리법, 웃음치료, 건강체조 등 중풍을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명복 봉담주민건강센터장은 “중풍은 뇌경색․뇌출혈과 같은 뇌혈관 질환으로 한번 이환되면 완치가 어렵고,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의 삶의 질이 급격히 떨어지게 된다”며 “중풍의 위험요인과 전조증상에 대한 교육, 구체적인 중풍예방법 교육을 통해 중풍예방에 대한 지역 주민의 실천력을 증대시키는데 교육의 초점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나라 60세 이상 노인의 사망원인의 34%를 차지하는 뇌혈관 질환은 예방을 통해 80%이상 발병률을 감소시킬 수 있어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 질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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