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학년도 이천농촌관광아카데미 개강식
농촌관광 전문리더 양성을 위한 과정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3-19 10:21:43

[이천=타임뉴스]이천시는 농촌체험마을과 체험농장에서 농촌관광에 종사하는 농업인에게 전문적 리더십과 체험활동 지도를 위한 이천농촌관광아카데미가 지난 17일 개강식을 통해 19주차 90시간의 교육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가 지난해에 이어 농촌관광전문가 양성을 위해 농촌체험마을과 체험농장에 종사하는 지도자를 대상으로 이천농촌관광아카데미 심화과정으로 마련한 이번 아카데미 개강식은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42명의 입학생과 조병돈 이천시장, 김인영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문을 연 이천농촌관광아카데미는 농촌체험 리더십 함양과 조직적 사고능력 향상으로 농촌문화와 자원의 재발견을 통해 새롭게 가치 창조할 수 있는 농촌체험관광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오는 7월 7일까지 19회차 90시간의 전문교육을 받게 된다.



금년 교육은 체험마을과 체험농장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마을주민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기반조성, 체험객 모객, 프로그램운영, 방문객 사후관리 등 운영전반에 대한 마을자체 진단과 해결방법을 모색해 주는 현장 중심의 교육과 해외농촌관광마을 연수 등으로 진행하게 된다.



시는 농업경쟁력 확보와 농촌의 유지․ 발전을 위해 농업과 농촌의 유효 자원을 관광 산업화 해야겠다는 방침으로 농촌관광네트워크사업을 시작하게 되었고 농촌관광 전문 인력의 전문성 확보와 더불어 변화하는 농업기술 발전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농촌관광 아카데미 심화과정을 열게 되었다.



교육을 주관하는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연규철 교육관광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농촌체험관광 전문가들이 도시민들에게 여가기회를 제공하고 농촌을 활성화하는 대안이 될 것”이라며 “동시에 농촌문화를 재발견하고 창조해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지난 14일 사단법인 이촌농촌나드리 현판식을 갖고 농촌체험네크워크를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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