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간칠기공예·전통짚풀수공예품 등 전시·판매, 마도향토공예품 전시판매장 개장
마도면-화성시 공예사업협동조합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결실 맺어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3-21 12:03:22

[화성=타임뉴스]화성시 마도면사무소와 화성시 공예사업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2011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 마도향토공예반’이 지난 16일 화성시 마도면 농산물직판장에 ‘마도향토공예품 전시판매장’ 개장으로 결실을 맺었다.

이날 전시,판매장 개관식에는 금종례 경기도의원, 화성시회 김홍성의원, 박기영의원 등 지역 정치인과, 김인환 화성시 경제산업국장, 김종렬 경제정책과장 등 시 관계자, 유은종 주민자치위원장, 이종인 이장단협의회장 등 지역 단체장 및 주민 40여 명이 참여했다.

전시․판매장엔 마도면 지역공동체 일자리 근로자들이 제작한 맥간(보리)공예품을 비롯하여 화성시노인회 짚풀공예품인 G-PRO 수공예품, 삼괴고등학교 비즈쿨이 만든 비즈공예품등 화성시를 대표할 수 있는 전통수공예품이 진열되어 있으며, 앞으로 제부도, 궁평항, 전곡항, 사강시장 등 경기 서해안 방문객들을 상대로 본격적인 공예품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개장식에 참석한 금종례 경기도 의원은 “서해안시대의 중심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화성 서부지역에 화성의 문화를 알리는 작지만 빛나는 명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성재 화성시공예사업협동조합이사장은 “맥간, 짚풀, 한지, 비즈 수공예품을 화성시 대표 공예품으로 육성해 가는 교두보 역할로 마도향토공예판매전시장에서 그 첫발을 내딛는다고” 말했다.

마도향토공예전시판매장 개소식을 준비한 오정진 마도면장은 “전시․판매장을 마도농산물직판장과 함께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을 위한 체험문화 공간, 지역의 대표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며 “특히 전시․판매장에 공예품 관련 스토리텔링 전문 인력을 배치하여 보릿대로 만든 맥간칠기 공예품을 구심점으로 국내 최고의 수공예품 판매장으로 성장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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